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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자막뉴스] "피가 마르는 심정"...병원 찾아 '절망의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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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 사는 A 씨는 초등학생 아들이 갑자기 심한 구토와 무기력 증세를 보여 집 근처 내과를 찾았습니다.

이튿날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더니, 의사는 최대한 빨리 아들을 대학병원 응급실에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당뇨가 의심되는데, 이미 다른 장기들이 영향을 받아 금방이라도 위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 겁니다.

[A 씨 : 피 검사를 했을 때는 당 수치가 높게 나왔고, 간 기능 쪽 이상이랑 비장 쪽 비대 현상으로, 응급실 진료를 요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