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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한반도 뒤덮은 최악의 황사, 발원지 현재 상태는 '상상초월'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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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몽골에서 황사 처음 발원"

"발원지 700마이크로그램 이상 기록"

"1.5km 상층에 풍속 강해…내몽골 황사 유입"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왜 이렇게 미세먼지가 안 좋은 겁니까? 혹시 중국의 영향인 걸까요?

◆반기성> 그렇습니다. 중국의 영향이죠. 중국의 내몽골에서 황사가 처음 발원했고요. 중국 북부지방에서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의 상승기류로 인해서 상공으로 올려진 겁니다. 그래서 후면에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는 고기압의 북서풍을 타고 현재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