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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순위표] '파묘', 하루 만에 1위 탈환…'댓글부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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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묘'가 1위를 탈환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6만779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53만9297명이다.

조이뉴스24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서 장재현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의 주역들은 천만 돌파가 예정돼 있는 이번 주말 무대인사를 돌며 흥행의 기쁨을 관객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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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열연을 펼쳤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의 무속 신앙을 담아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얻으며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던 '댓글부대'는 6만2825명을 모아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19만4541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손석구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열연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2만9214명을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만6124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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