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경기도,양주 광사동·고양 구제거리·파주 통일촌 3곳 테마골목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모습. 제공=경기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는 ‘2024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판매 중인 옷과 소품들을 활용해 관광체험 콘텐츠와 파주시 통일촌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골목 콘텐츠로 골목길 관광 투어 코스를 개발한다.

도 관계자는 “관광테마골목 매니저 양성 교육, 골목 활동가 선발 및 골목 홍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며 “선정된 골목의 테마를 살리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등을 지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