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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학전, 31일 현판 철거...김광석 노래비, 폐관 뒤에도 현장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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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지난 15일 극장 문을 닫은 학전이 어제(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극장의 현판은 마지막 임차일인 오는 31일 철거됩니다.

극장 공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건물을 임차해 7∼8월쯤부터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하는데 다만 김광석 추모비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원작자인 폴커 루드비히, 작곡가 비르거 하이만의 흉상은 현장에 그대로 보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