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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사전투표소 곳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용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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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사전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가 시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했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경남 양산의 사전투표소에서도 카메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면서 행정안전부는 어제(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조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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