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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이틀 차…국힘 '수도권 한 바퀴' 민주 '경기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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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서울 영등포·동작·경기 안양·안산 등 방문

민주, 분당갑 선거사무소서 현장선대위 열어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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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여야는 공식 선거 운동 이튿날인 29일 첫날에 이어 수도권 격전지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서울 영등포·동작과 경기 안양·안산 등을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현장선대위를 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 삼거리와 동작구 성대시장을 방문해 서울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부터 '국민의힘 서울·경기 살리기'라는 이름을 붙여 수도권 지원 유세에 나섰다. 총선까지 남은 12일간 지역에 맞는 공약을 제시하며 민심을 다잡겠단 취지로 읽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엔 경기 의왕시 부곡시장, 안양시 삼덕공원,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안산시 선부광장, 화성시 로데오거리, 평택시 송탄시장, 오산시 죽미마을, 수원시 이마트 수원점을 찾아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이광재 분당구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기 현장선대위를 연다. 분당갑은 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지역이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예정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재판으로 인해 총선 관련 공개 일정이 없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광주 북구갑·을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전북 전주, 익산, 대전 중구, 유성갑, 대덕구, 동구, 서구갑 등 호남 및 대전을 중심으로 민심에 구애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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