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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법원장 '재판 지연 해소' 지시에 법원장들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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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판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서민과 약자는 더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때문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해 취임 일성으로 재판 지연 해소를 내걸었죠. 그동안 행정업무만 맡았던 법원장들이 어렵고 복잡한 재판을 직접 주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최대법원을 이끄는 김정중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직접 재판장석에 앉아 있습니다.

평소 행정업무만 맡아왔지만 재판지연이 심각해지자 직접 주재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