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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野 공영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날 30억 주택 아들에 증여…孔 "겸허히 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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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 사장을 지낸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했다가 논란이 됐습니다.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기 직전 증여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공 후보는 "규제 여부 지정을 몰랐다"면서 "겸허히 처신하겠다"고 했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성수동의 2층짜리 다세대 주택입니다. 민주당 공영운 후보는 이 주택을 현대차 부사장 시절이던 2017년 6월, 11억 8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