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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 연인 살인미수 '징역 15년'…피해자는 '그 이후'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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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전 부산에서 전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법원의 판단은 모두 끝났지만, 계속해서 삶을 이어가야 하는 피해자의 이야기를 조해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사무실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흉기를 휘두릅니다.

지난해 3월 30대 남성 권모 씨가 전 연인을 살해하려 한 겁니다.

권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