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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동연 "정부 밀어 붙이기식 의대 증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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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8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 증원 필요성에 공감대가 있지만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며, "타협과 양보없이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분당서울대병원 등 9개 병원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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