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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이마트, 31년 만에 처음 내린 결정에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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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업계에서 선두였던 이마트가 결국 희망퇴직 공고를 내며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29조가 넘는 역대 최대 매출에도 469억 원의 영업손실을 처음으로 냈습니다.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 탓도 있지만 마트 영업이익 감소와 지마켓 등 온라인사업에서 적자를 낸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이자 과장급 이상 직원인데 이마트 노조는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