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홍국으로 불리는 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4명으로 늘어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 고바야시제약은 오늘 지난 2021년 발매 후 110만 개가 팔린 '홍국 콜레스테 헬프'와 관련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고, 입원 중인 환자도 10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사망자 2명은 모두 2~3년 전부터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복용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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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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