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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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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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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8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정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기업성장팀장, 김호성 KISA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 박상환 KISA 블록체인산업단장,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유제범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국장, 박경용 인천광역시 데이터산업과장, 이진형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장.(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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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천광역시·인천테크노파크와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2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육성 지원 등이 골자다.

KISA는 올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할 광역지방자치단체 1개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와 선정 평가를 수행했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컨소시엄(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을 제3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자로 선정했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 연계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입주환경 지원 △기업육성 지원 △해외전시 참여 지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개발 환경 및 사업화, 해외 진출 등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송도국제도시에 구축되는 만큼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며 “3개 지역에 구축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와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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