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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LG전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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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27일부터 LG전자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드림벤처스타 with LG전자’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드림벤처스타는 대전혁신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공동사업화 및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LG전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로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오토모티브 ▲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클린 테크 ▲퀀텀 테크 ▲스페이스 테크로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모집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은 이후 LG전자와 1:1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하고 매칭결과에 따라 투자 검토, 후속사업 연계 등 기회를 제공받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박대희 센터장은 “대전은 수많은 연구기관과 대학이 위치해 다양한 기술창업자들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LG전자와의 협력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딥테크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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