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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 병장이 전역도 미룬 이유는?…韓육군·美해병대 첫 KCTC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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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가 최초로 참가한 한미연합 과학화전투훈련(KCTC)이 진행됐다.

육군 제25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지난 19일부터 10일간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한미 연합 KCTC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투상황을 가정해 여단장 중심의 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해룡여단을 주축으로 편성된 전투단에는 2기갑여단 1개 기보대대와 1군단 특공연대, 사단 수색대대, 203신속대응여단 1개 중대 등 장병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미 해병대 중대원들의 KCTC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해병대 3사단은 미 제3해병원정단 소속으로 오키나와 후텐마에 주둔하다가 유사시 한반도에 가장 먼저 전개하는 미군 증원 전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