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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승부 향배 가를 '사전투표'...지지층 참여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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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013년 첫 도입…갈수록 참여율 높아져

與, 지지층 결집 총력…이슈 선점할 공약 고심

전통적 지지층 사이 사전투표 불신론은 고민

선관위, 사전투표함 CCTV 공개…불신 해소 주력

[앵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8일 앞으로 다가온 사전투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본 투표에 앞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이 늘면서, 지지층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총선 당시 전체 투표자의 40%는 사전투표 날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선 47.8%가 미리 투표해 사실상 표심 절반이 본 투표 전에 결론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