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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필리핀 외신기자협회 "남중국해 취재 조작 아냐"…中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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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 대변인 "필리핀에 편향" 주장에 "자유로운 언론은 목격한 내용 보도"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외신기자들이 영유권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서 취재한 영상이 조작됐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외신기자협회(FOCAP)는 전날 성명을 내고 "언론이 필리핀에 동조해 정치적 어젠다를 만들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중국 측 주장을 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