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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12년 만에 멈춘 서울시내 버스…출근길 시민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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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당장 출근길 시민 불편이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서울시는 지하철 증편과 셔틀 버스 운행 등 대책을 마련했다는데, 지금 상황이 어떤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승연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출근길 혼잡이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이곳 서울역은 버스 파업 소식을 듣고 출근길을 서두른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평소 타던 버스가 오지 않자 시민들은 지하철과 택시 승강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