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투표소에 부인과 함께 찾아 투표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재외국민 투표 첫날인 27일(현지시간) 부인과 함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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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재외국민 투표 첫날인 27일(현지시간) 버니지아주(州)의 재외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조 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부인과 함께 알렉산드리아 코리안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다.
조 대사 부부는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용지를 받은 뒤 각각 기표소에서 투표하고 투표함에 넣었다.
조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가 오늘 시작됐다"며 "해외에 계시지만, 주권자로서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셔야 되기 때문에 모든 재외동포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미 한국대사관이 관할하는 워싱턴DC, 버지니아·메릴랜드·웨스트버지니아주 등 4개 지역에선 2816명이 선거 유권자로 등록했다.
이들 4개 지역 유권자들은 이곳 알렉산드리아와 메릴랜드주 컬럼비아 한인회 사무실 등 2곳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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