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尹 재산 74억 원...대통령실 1위 김동조 '200억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직전 신고보다 2억 천여만 원 줄어든 74억 8천백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 재산이 대부분으로, 윤 대통령 부부는 예금으로 56억 천만 원을 신고했고, 사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가격은 지난해보다 2억 3천만 원 낮아진 15억 6천9백만 원으로 잡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실장, 수석비서관 등 주요 직위자 11명의 재산 평균은 58억 5천만 원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의 재산이 15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141억 원, 왕윤종 3차장이 79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참모 30명의 평균 재산은 30억 5천만 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재산 1위인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은 1년 만에 210억 원 늘어난 329억 2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외가 측 가족회사인 한국제강 비상장주식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한국제강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영향 등이 반영됐다고 김 비서관은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