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 재산이 대부분으로, 윤 대통령 부부는 예금으로 56억 천만 원을 신고했고, 사저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가격은 지난해보다 2억 3천만 원 낮아진 15억 6천9백만 원으로 잡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실장, 수석비서관 등 주요 직위자 11명의 재산 평균은 58억 5천만 원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의 재산이 15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141억 원, 왕윤종 3차장이 79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통령실 비서관급 참모 30명의 평균 재산은 30억 5천만 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재산 1위인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은 1년 만에 210억 원 늘어난 329억 2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외가 측 가족회사인 한국제강 비상장주식이 대부분으로, 지난해 한국제강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영향 등이 반영됐다고 김 비서관은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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