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남동구에 차와 사람들이 다녀야 할 도로가 쇠사슬로 막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땅 주인들이 허락 없이 다니지 말라며 길을 막아선 겁니다.
어떻게 된 건지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외곽 마을입니다.
도로 양쪽 쇠말뚝이 3미터 남짓 쇠사슬로 연결돼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사유지 도로라며 허락 없이 지나다니지 말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인근 상인 : 길이 막히면서 저희 매출에도 지장이… 수거를 못해서 쓰레기도 이렇게 쌓여 있는 상태고요.]
인근 공장이나 물류업체 직원들은 차량 통행이 어려워지자, 물건을 나르기 위해 수레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수백 미터의 길을 막은 건 바로 도로의 땅 주인 20여 명입니다.
인천 남동구에 차와 사람들이 다녀야 할 도로가 쇠사슬로 막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땅 주인들이 허락 없이 다니지 말라며 길을 막아선 겁니다.
어떻게 된 건지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외곽 마을입니다.
도로 양쪽 쇠말뚝이 3미터 남짓 쇠사슬로 연결돼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사유지 도로라며 허락 없이 지나다니지 말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인근 상인 : 길이 막히면서 저희 매출에도 지장이… 수거를 못해서 쓰레기도 이렇게 쌓여 있는 상태고요.]
인근 공장이나 물류업체 직원들은 차량 통행이 어려워지자, 물건을 나르기 위해 수레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수백 미터의 길을 막은 건 바로 도로의 땅 주인 20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