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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대기 300번대, 한없이 기다린다"…말뿐인 '주거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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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쪽방이나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임대 주택을 늘리기로 했는데 현실은 별로 달라진 게 없습니다.

왜 그런지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용산역 주변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이진복 씨.

2022년 주거 취약계층으로 LH에 매입임대주택을 신청한 후 받아 든 번호표는 63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