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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사반 제보] 8일 된 신생아 떨어뜨려 두개골 골절...산후조리원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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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낙상사고를 당했다는 피해 어머니의 제보가 오늘(27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이 제보자는 생후 8일 된 아기를 산후조리원 측에서 떨어뜨려 크게 다쳤는데, 관계자들은 이를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의 아기는 생후 8일째던 지난 2022년 7월 18일 산후조리원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습니다. 조리원장은 당시 제보자에게 "아기가 혼자 꿈틀거리다가 (높이) 80㎝ 정도 되는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졌다"며 "(아기를) 잡긴 잡았는데 바닥에 살짝 쿵 했으니 근처 종합병원에 가봐라"라고 전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