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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회 이전' 넘어야 할 산 수두룩…'개헌'부터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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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종시에 국회의사당을 만드는 작업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세종에 의사당을 만들 근거가 마련됐고,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그리고 국회 조직의 일부가 옮겨가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사업비 3조 6천억 원이 들어간 세종의사당은 한 2031년쯤에 완공될 걸로 보입니다. 다만 원래 계획은 일부만 가는 거였고, 오늘(27일) 나온 이야기처럼 국회 전체가 다 이전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당장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