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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민주당 "한영태 후보에 대한 정치테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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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27일)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정치 테러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 가해자는 현재 국민의힘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한 김석기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해온 사람이라고 한다"며 "정치 테러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배현진 의원에 대한 정치적 테러를 기억하는 국민에게는 충격"이라며 "민주당은 우리당 후보에 대한 정치 테러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떤 경우에도 선거에 나선 후보자에 대한 폭력은 용인할 수 없다.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또한 선거범죄에 무관용 단속을 천명한 만큼, 선거 후보자에 대한 폭행 사태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을 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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