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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민의힘, 인천발 KTX · 수도권 원패스 공약…"인천 교통 상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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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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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인천을 찾아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27일)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인천발 KTX, GTX-B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주요 도시 교통 혁명을 통해 '교통 상전벽해'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2명이 인천 발전을 위해 '일당백'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여당 의원이 더 많아지면 그만큼 인천 재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화·옹진을 기업발전특구로 지정해 수도권 중첩 규제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며 "안보를 위해 큰 희생을 감내하는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속 인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는 원희룡 후보는 수도권 무제한 정액 교통권 '원패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출퇴근 비용을 낮추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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