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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영상] "여성 아니었으면 인정 못 받을 능력으로 국회에?"…'비례대표 여성 할당 폐지' 주장한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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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 1번인 이주영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늘(27일)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비례대표 여성할당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 출신인 이 위원장은 "병원에서 일할 때, 그곳에는 남녀가 없었다"며 "여성이라고 당직을 덜 서거나, 시험 문제를 달리 하지 않는다. 어려운 환자라고 여성 의사를 피해 배정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불필요한 여성 할당은 여성에게 가장 해롭다"며 "본인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고, 요행과 부당한 배려를 기대하게 만들고, 결과에 승복하는 연습의 기회를 잃으며, 결국 사회에서 준비되지 못한 자로 남겨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뿌리 깊은 성차별이며 가스라이팅"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