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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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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제·부안 이원택, 전북도민·출향민에게 민주당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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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를 짓밟은 윤석열 정권 심판할 때"

더팩트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바람이 전국을 돌아 거대한 태풍이 되어 휘몰아칠 수 있도록 행동하자"고 전북도민들과 500만 출향 가족들에게 호소했다.


[더팩트 | 전북=전광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전북도민들과 500만 출향 가족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택 후보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4월 5,6일(사전투표), 10일(본투표)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의 원인이 정부의 준비 부족과 무능임에도 불구하고, 파행의 책임을 전북과 새만금 탓으로 돌리며 전북도민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새만금 SOC 예산을 당초 정부안에서 대폭 삭감해 새만금 사업을 좌초시키려 했다"면서 "이제 전북도민들이 전북을 홀대하고 무시하며 전북의 미래를 짓밟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무시하는 입틀막 정권, 경제폭망·민생파탄 정권, 국가 주요 요직을 검사들이 사유화한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전북에서 먼저 시작하고 전북에서 시작된 윤석열 정권 심판의 바람이 전국을 돌아 거대한 태풍이 되어 휘몰아칠 수 있도록 행동하자"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친인척, 지인들에게 투표 참여, 투표 독려 전화·문자·카톡 전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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