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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D-1, AI 미소녀 앞세워 국내 게임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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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교감 요소에 전략 전투 시스템도 갖춰”


매경게임진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28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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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육성 판타지 RPG다. 인공지능(AI) 미소녀 수집과 육성, 액션 연출을 강조한 전투 콘텐츠, 스토리 몰입감을 강조한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러스트 등이 특징이다. 국내 사전예약에는 15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치밀하게 구성된 세계관부터 매력적인 소녀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전투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았다”라며 “오는 3월 28일 국내 이용자들을 먼저 만난다”라고 소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스타시드’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전투를 펼치는 주인공이 이야기를 담았다.

고도로 발달된 AI를 이용해 ‘스타시드’라는 신물질을 연구하던 인류는 연구에 참여하던 AI 중 하나인 ‘레드시프트’의 폭주로 위기를 맞는다. 이에 이용자인 ‘아키텍트’가 가상세계에 뛰어들어 ‘아스니아’, ‘아르세즈’, ‘스팅스’, ‘이데올라’, ‘오토라타’, ‘크로니야’, ‘리메리트’ 등 일곱 가지 AI 문명 세력인 ‘세븐 테마즈’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매경게임진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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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폐허가 된 미래의 지구를 구현한 가상세계의 황폐하 속에서도 과학·자연·군대·예술 등 ‘세븐 테마즈’를 이루는 여러 콘셉트의 AI 문명들과 각 소속 캐릭터들이 전달하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멸망을 막을 실마리는 물론 프록시안들간의 섬세한 관계성 등도 알아가게 된다. 애니메이션 컷신과 일러스트 등도 꾸준히 등장하며 스토리에 힘을 싣는다.

게임의 핵심 매력은 모험의 동반자인 AI 미소녀 프록시안들이다.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지니고 성격과 외형까지 천차만별로 캐릭터 획득과 수집의 재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처음 만나는 프록시안이자 히로인격의 캐릭터인 ‘아이렌’을 포함해 다양한 프록시안들을 영입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와 교감하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용자는 ‘인스타시드’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들의 일상을 확인하거나 1대1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아이템을 프록시안에게 선물하면 해당 캐릭터의 히든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나가세 안나 등 유명 성우들이 참여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별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인’ 등도 제공한다.

매경게임진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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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전투 시스템도 특징이다.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콘텐츠에 따라 공격, 방어 등 캐릭터별 특성과 레벨, 속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자동과 수동 모드 등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특히 모든 캐릭터는 ‘어웨이크’와 ‘블라썸’이라는 2개의 서로 상이한 효과를 지난 고유 스킬을 보유한다. 이 같은 ‘듀얼 궁극기’를 통해 게임 내에서의 획일적인 캐릭터 성장 규칙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캐릭터 및 덱 조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커스텀 육성 콘텐츠인 ‘아카데미’를 통해 기호에 맞게 캐릭터들의 일정 스탯을 성장시키며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의 전략적 팀 관리가 가능하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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