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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1명 숨지고 수십 명 병원행…'붉은 누룩'에 일본이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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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한 대형제약사가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 그걸 먹고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도 80명 가까이 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붉은 누룩을 원료로 한 제품이었는데, 제약사 측은 긴급 회수에 나섰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류 전문점 진열장이 이가 빠진 듯 텅 비어 있습니다.

한 주류회사가 전통주 약 10만 병을 회수하기 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