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시뻘건 불길에 뼈대만…비닐하우스 숙식하던 남매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 여주에 있는 한 화훼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그 안에서 지내던 50대 60대 남매가 숨졌습니다. 비닐하우스는 불에 취약한 구조로 돼 있는데, 이걸 주거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어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로에 맞닿은 비닐하우스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그 위로 새까만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