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말 한마디는커녕 오히려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했던 이들이 22대 국회에 입성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체 결함설'을 주장한 인천 부평을 박선원 후보부터 '천안함이 폭침이라고 쓰는 언론은 다 가짜'라는 인천 부평갑 노종면 후보,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한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까지 천안함 용사와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으냐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부하를 다 죽이고 무슨 낯짝으로'라며 반인륜적 막말까지 퍼부은 민주당 수석대변인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 이를 옹호하며 '군인이라면 경계 실패에 대한 책임감도 있다'고 한 서울 동대문을 장경태 후보 등도 국민대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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