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서울 아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정부·여당이 혹여 국회 입법권까지 장악해 개혁입법을 막고, 국정 감시도 못 하게 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대 경제 강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200대 무역 적자국이 되어버렸다며, 국민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 자신이 재판에 출석하는 것을 두고도, 반대 신문이 끝나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데도 검찰이 출석해야 한다고 우기고 있다며 야당 대표의 손발을 묶으려는 검찰 독재국가의 실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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