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주차는 어디에?"…분리수거장 된 장애인 전용 주차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 장애인용 주차 칸이 분리수거장으로 사용되는 바람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한 장애인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분리수거 아니면 이중주차…장애인 차주의 분노'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는 한 장애인 운전자의 하소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는 장애인용 주차구역에 쓰레기봉투들이 쌓여있는 게 보이는데요.

글쓴이는 보행장애 판정을 받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표지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분리수거장이 따로 없어서 일주일에 이틀 정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분리수거를 진행하고 있고 이 때문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