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다시 재판 출석한 이재명…'코로나 확진' 유동규와 대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시 재판 출석한 이재명…'코로나 확진' 유동규와 대면

총선을 앞두고 재판에 무단 불출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재판부의 '강제 소환' 카드에 다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정에서 자신이 없어도 재판 진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찰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재판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표와 법정대면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로 마스크를 낀 채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이재명 #대장동 #유동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