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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3031.4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상승한 9449.4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오른 1841.5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2% 오른 3026.9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오후장에서는 반등하면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샤오미자동차, 부동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모바일 게임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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