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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섭 호주대사
이종섭 호주대사가 모레(28일) 외교부에서 열리는 방산협력 관계부처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에 참석합니다.
외교부는 25일부터 시작된 방산협력 공관장회의의 일정 가운데 하나로 모레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부 장관과 호주 등 6개국 공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글로벌 방산시장의 전반적 현황을 조망하고 방산 수출 관련 현안과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29일에는 6개국 공관장들이 한국 무역보험공사와 한국 수출입 은행을 찾아 방산 수출과 관련한 정책 금융 지원 제도 현황을 청취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이 대사는 지난 10일 호주에 부임했고 '수사 회피' 의혹이 일자 11일 만인 21일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을 이유로 귀국했습니다.
이 대사의 출국 시점에 대해서 외교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는 입장입니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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