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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스브스픽] "월급 끊겨 마통으로 버틴다" 전공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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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을 앞두고 월급이 끊겨 막막하다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을 위해 의료계 선배들은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의협 회관에서 직접 분유와 기저귀를 수령한 전공의를 빼고 온라인으로 신청한 전공의들이 100명이 넘었다"며 사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한 전공의는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수입이 없어 마이너스 통장으로 버텨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까지 줘 감사하다"며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 잊지 않고 베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