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 진보당 노정현 후보, 공동 선대위 출범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총선 부산 연제 지역구 야권 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시민사회와 함께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이성문 후보가 맡았고, 연제구 의원과 시민사회 인사들이 공동 선대위원으로 합류했다.
노 후보는 "연제구민은 대한민국 정치변화의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야권 단일후보를 성원하는 주민의 힘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며 "주민 뜻대로 이번 선거를 정권 심판 선거로 만들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분명히 확인하는 선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부산 연제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꺾고 연제구 단일후보가 됐다.
부산 총선 선거구 18곳 중 유일한 야권 단일후보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누른 후보다.
노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와 맞붙는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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