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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국 구금' 손준호, 10개월 만에 석방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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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뛰다가 구금돼 조사를 받아온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가 10개월 만에 풀려나 어제(25일) 귀국했습니다. 손 선수는
최근 재판을 받은 뒤 석방된 걸로 알려졌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가 석방돼 어제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도 손준호의 구금이 종료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확인했습니다.

손준호의 석방은 지난해 5월 체포된 이후 10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