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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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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타시드’, 출시 앞두고 사전 모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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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스타시드’ 홍대입구역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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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 주요 도심지에 옥외광고를 설치하며 예비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인공지능(AI) 미소녀 육성 콘셉트의 판타지 RPG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가상세계로 뛰어든 주인공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운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전 모객에 힘쓰고 있다. 출시가 임박한 이달 중순부터 강남, 판교, 삼성, 을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 옥외광고를 전개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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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드’ 주요 지하철 역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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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애니메이션 굿즈 매장, 피규어 판매점, 복합문화공간 등이 밀집해 일명 ‘서브컬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입구역에서는 역사 입출구부터 벽면, 층계참까지 ‘스타시드’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점령했다. 인근 빌딩 전광판에도 소녀 캐릭터가 강조된 초대형 빌보드 광고를 내걸었다.

앞서 컴투스는 ‘스타시드’의 론칭 전부터 예비 이용자들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들의 일상 숏폼, OST 뮤직비디오 등 여러 가지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게임·애니메이션 행사 셔틀버스 운영,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사전 기대감 형성에 힘써왔다.

이에 힘입어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관련 이벤트 또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컴투스는 “오는 3월 28일 성공적인 국내 출시 이후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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