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민주당 광주 기자회견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등이 참여한 비례정당인 대중민주당이 25일 광주·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중민주당은 이날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정당을 창당했다"며 "뿌리인 호남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는 나흥덕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임동주 전 인천시의원, 이경희 한국공동체 본부 전남본부장, 최인백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정남희 생활과학 지식센터 이사장이다.
대중민주당은 신용보증재단 기금과 노란우산공제 등 영세 자영업자 지원 정책 자금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손수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며 "지역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는 대중민주당을 선택해주시면 재벌 위주 정책에서 밀려난 1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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