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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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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도권 위기론’ 감지…총선 16일 앞두고 서울 격전지 4곳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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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매일경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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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성동구·중구·강동구 등 시내 격전지 4곳에서 총선 지지를 호소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다. 영등포을 선거구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는 박용찬 후보가 출마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성동구 소재 한양대에서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참석한다.

회의 후 한 위원장은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과 중구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한다. 중·성동갑에는 윤희숙 후보, 중·성동을에는 이혜훈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오후에는 강동구 암사시장(강동갑 전주혜 후보)과 천호동 로데오거리(강동을 이재영 후보)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늘 국민의힘이 동료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그리고 지금 바로 행동하기 위해 달려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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