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테이블 위에 사탕을 두고 갔고 그 이후에 치워버렸는데 다시 돌아와 "다시 돌려달라"라고 했던 사연입니다.
이럴 경우 참 난감할 것 같은데요.
자영업자 A 씨는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마감 직전 나간 커플 손님의 상을 치우다가 구석에 업소용 대용량 과일 사탕 같은 포장지에 포도 맛 같은 사탕이 있길래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운을 뗐습니다.
문제는 그 후 발생했는데요.
나갔던 손님이 10분 뒤에 와서 사탕을 달라며 요구한 것입니다.
A 씨가 뒷정리를 하며 버렸다고 설명했지만 손님은 "10만 원짜리 사탕이니 쓰레기봉투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A 씨는 결국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봉투를 뒤져 사탕을 찾아줬고 "손님은 가게 물티슈에 고이 싸서 가져갔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게시글에 "요즘 마약이 사탕처럼 포장돼 유통된다는데 혹시 그런 게 아닐까"라고 의문을 표시했고 해당 사탕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추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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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테이블 위에 사탕을 두고 갔고 그 이후에 치워버렸는데 다시 돌아와 "다시 돌려달라"라고 했던 사연입니다.
이럴 경우 참 난감할 것 같은데요.
자영업자 A 씨는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마감 직전 나간 커플 손님의 상을 치우다가 구석에 업소용 대용량 과일 사탕 같은 포장지에 포도 맛 같은 사탕이 있길래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운을 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