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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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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부천을 선거사무소 개소…"낙후된 부천, 반드시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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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경기 부천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10.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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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경기 부천을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부천을은 현역인 설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이후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바꿔 출마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3자 구도가 성립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야권표 분산을 기대하면서 박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다.

박 후보도 서울시 공보관과 서울 서초구청장 등을 역임한 도시행정 전문가라는 점을 조속한 도시 정비를 원하는 유권자를 공약하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부천시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가 평가하건데 당을 위해 가장 열심히 싸운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 가장 어려운 상임위가 과방위다. 과방위 간사를 맡아서 야당일 때도 집권하고 나서도 민주당 정치 공세를 온 몸을 던져서 막아냈다"며 "추진력도 대단한다. 우주 시대를 열 우주항공청 특별법도 박 간사의 치열한 노력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부천이 30년 동안 신도시 개발 이후에 낙후됐다"며 "대통령이 계시고 박성중 후보 같은 추진력 있는 분이 여기서 의정활동을 한다면 이제까지 침체되고 낙후된 부천이 반드시 달라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도시행정 전문가이기도 하고 서초구청장을 맡아 지방행정을 책임있게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며 "당에서는 정말 부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부천의 미래를 위해 박 후보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천했다"고 했다.

그는 " 부천 발전 위해서는 박 후보같이 추진력, 경험, 실력 있고 정말 몸 안 사리고 일하는 일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만 하는 말꾼보다는 박성중같은 검증된 일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여러분을 믿고, 또 우리 당에서도 많은 지원을 부천 발전 위해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인천 계양을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박 후보는 서울시에서 가장 유능한 도시행정 전문가였다. 선출직으로 서초구를 대한민국이 가장 부러워하게 만들었다"며 "국회에 들어가 어렵다는 과방위를 국민의힘에서 가장 앞장서서 했다. 모든 일을 맡으면 확실히 해내는 확실한 일꾼"이라고 힘을 실었다.

그는 "박성중을 사면 원희룡도 '1+1'로 딸려 온다"며 "박 후보는 정말 믿을 수 있고 어떤 일을 맡기든지 불도저 이상으로 정말 추진해낼 수 있는 끝내주는 사람"이라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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