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전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자신이 거쳐온 정치 그룹인 '세 번째 권력'과 '새로운 선택'에서 제시해온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는 류호정의 말과 글, 외모에 대한 컨설팅 정도였을 뿐, 어떠한 역할도 부여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 전 의원은 다만, 개혁신당의 도전은 아직 평가의 기회가 남았다며 이준석 대표와 금태섭 최고위원 등 모든 출마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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