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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일본 교과서, 가해 역사 희석…독도 영유권 주장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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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 교과서에 일본 가해 역사가 대거 삭제되거나 희석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무력에 의한 강제합병이나 종군 위안부라는 표현은 아예 사라졌고, 새 교과서 대부분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22일)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중학교에서 내년부터 사용할 지리와 공민, 역사 등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