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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처 미흡·허위 보고서"…경찰·소방 1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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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7월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경찰과 소방 공무원 16명을 기소했습니다. 현장 대처가 미흡했고, 보고서도 허위로 작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CJB 박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15일 참사 당시 오송파출소 순찰차가 궁평2 지하차도에 최초 도착한 건 오전 9시 1분쯤.

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되고 10분이 지난 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