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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매크로 암표' 오늘부터 최대 징역 1년…근절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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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기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암표 문제는 그동안 계속 제기되어 왔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사들인 뒤 웃돈을 붙여 파는 행위가 점점 과열되고 있지만 처벌이 쉽지 않았는데요. 오늘(22일)부터는 이렇게도 적발되면 최대 징역 1년에 처할 수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 콘서트 예매는 시작하자마자 매진됐고, 중고 거래 사이트엔 2, 3배 웃돈을 얹어 판매한다는 글이 쏟아졌습니다.